기껏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는데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어깨나 무릎 관절에 부상을 입는 일이 많습니다. 관절 부상은 굉장히 흔한 일인데요. 보통 관절염은 심하면 3개월 이상씩 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중간에 스톱해야 하거나, 다이어트는 하기 싫지만 현재 몸무게는 유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해외 건강 정보지 '헬스닷컴' 기사를 하나 소개할까 해요. 다이어트 운동을 못할 때 뱃살 및 지금의 몸무게 유지에 도움되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굉장히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또 얕보기 쉬운 내용이기도 합니다. 일단 몸무게가 늘지 않도록 유지만 해도 체중감량의 반은 성공한 셈이니 참고해보세요.
1. 과일은 아침에 먹는다
과일은 아침에 먹는 게 좋습니다. 과일의 비타민이 활성화되려면 3~4시간이 걸리는데요. 오전에 과일을 먹으면 오후에 열량이 에너지로 쓰이지만 저녁에 먹으면 과일의 당분이 소모되지 않고 지방으로 쌓일 수 있습니다. 칼로리를 더 제한하고 싶다면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은 비교적 칼로리가 높으므로 토마토, 사과, 수박, 참외, 귤 등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반드시 밥은 먹고, 마트에 장보러 간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는 절대 배고픈 상태로 가면 안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허기진 상태에서 장을 보면 예상치 못하게 더 많은 음식 재료를 사게 된다고 하는데요.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여야 채소나 과일 등 건강한 식재료를 담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3. 맹물보다, 레몬을 넣어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물 한잔은 일단 건강에 좋습니다. 여기에 더 좋은 방법은 레몬을 넣어 마시는 건데요.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에는 섬유소가 풍부해 장의 더부룩함을 막아주고 변비 예방과 묵은 변의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또 물과 레몬의 조합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 디톡스가 유명한 이유이기도 해요.^^
4. 입 안에 음식이 있을 때는 잠시 젖가락을 내려 놓는다
우리 뇌는 입으로 들어간 음식물의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20분이 걸립니다. 배고프다고 음식을 빠르게 먹는 것은 과식의 위험이 있는데요. 대신 천천히 먹게 되면 전체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폭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래 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개인의 구강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0번 이상 씹는 것이 좋으며 입 안에 음식물이 있는 동안에는 다른 음식에 눈을 돌리기 보다는 젓가락이나 포크를 내려놓고 잠시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라떼 대신 아메리카노를 고른다
커피전문점이 편의점보다 많다보니, 밖에서 커피를 마실 기회가 많습니다. 이렇게 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면 라떼나 시럽이 많이 들어 칼로리가 높은 커피 종류보다, 블랙,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열량이 거의 없고 뱃살 지방을 태우는 데도 도움이 되거든요.
6. 야식을 막기 위해 저녁 먹고 바로 양치질 한다
저녁 식사 후에는 최대한 빨리 양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식사 후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이 생겨 초코바, 족발, 치킨 등 야식의 유혹에 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 식욕을 줄이기 위해 일찍 잔다
과학자들은 식욕과 수면의 상관 관계를 연구해 갑자기 식욕이 늘어나는 이유를 밝혀냈는데요.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해 과식 폭식을 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그 스트레스가 식욕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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