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이 같은 사람이란 게 믿어지세요? 여성의 이름은 ‘저우누오 리’(Zhounuo Li), 올해 21살로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2학년입니다.
얼마 전까지 그녀는 몸무게가 95Kg에 육박했지만, 단 6개월만에 36kg을 감량해 현재는 59Kg입니다. 뚠뚠했던 소녀에서 아주 날씬한 워너비 몸매로 변신했죠. 그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요.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뚱뚱했습니다. 9살 때는 호르몬 이상으로 병까지 얻었고요. 당연히 성장하면서 몸은 더욱 뚱뚱해져 갔는데요.
콤플렉스를 이겨내고자 그녀는 대학에 입학한 후, 결심했던 다이어트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하고 마는데요. 시중에서 파는 다이어트 보조제만 먹으면 마법처럼 살이 빠질 거라 생각했지만 살이란 게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빠지지 않았죠.
서둘러 가려는 반칙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소용이 없었습니다. 체중이 줄어도 조금 지나면 요요현상이 왔습니다. 결국 그녀는 지름길을 포기하고, 정석대로 따르기로 합니다. 고전적인 운동+식이요법을 실천한 것입니다.
그녀는 에어로빅, 요가, 헬스, 수영, 달리기, 줄넘기 등 의 다양한 운동을 하며 일일 칼로리 섭취도 엄격하게 통제하는 식이조절을 합니다.
그렇게 6개월의 외로운 싸움 끝에 결국 그녀는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 운동과 식이조절만으로 36Kg를 감량 성공합니다.
날씬해진 후 누구보다 놀란 것은 바로 그녀 자신입니다. 긁지 않은 복권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일 겁니다.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 새로운 취미도 생겼습니다. 전에는 카메라 렌즈만 봐도 피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카메라를 보고 자연스럽게 웃는 법도 알게 됐죠.
그녀가 살을 빼고 예뻐지자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도 벌어졌습니다. 학교에서 종종 남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며 얘기를 걸어온 것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키니도 입어봤습니다. 살을 빼고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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